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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급변기 재테크] 우리은행 '해외로 외화적립예금' ‥ 6개월짜리 유로예금 금리 年5%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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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의 '해외로 외화적립예금'은 유학생을 둔 부모,해외 이주를 계획 중인 사람,해외 여행을 위해 목돈을 마련 중인 고객 등을 위한 적립식 외화예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제한이 없고 가입 기간은 1년 이상 최장 10년까지다. 미국 달러,일본 엔화,유로화,캐나다 및 뉴질랜드 달러화 등 10개 국가의 통화로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6개월 외화정기예금 금리를 복리로 적용한다. 8월 말 현재 6개월 외화정기예금 금리는 미국 달러가 연 3.48%,일본 엔이 연 1.38%,유로가 연 5.38% 등이다. 우리은행은 이 상품 가입자에게 환율 우대 및 수수료 감면,그리고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이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외화를 적립할 경우 최고 50%의 환율 우대와 개인의 해외송금 시 송금수수료 30% 감면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외화예금 적립 또는 만기해지시 발생하는 현찰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이와 더불어 자동이체는 외화뿐만 아니라 원화로도 가능하다. 자동이체 주기도 1개월은 물로 1주 단위로도 설정이 가능해 '평균 환율 매입효과'(Cost-average effect)를 극대화하고 고객들의 환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코스트에버리지 효과는 펀드나 예금에 돈을 넣을 때 잘게 쪼개서 여러 번 입금함으로써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기법을 말한다.

    아울러 '하버드 유학자금','부모님 칠순 해외여행' 등 고객이 직접 예금명을 정할 수 있는 셀프-네이밍도 가능하게 한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외 적립 및 해지시 원화대가를 수반하는 경우 환전수수료의 3%를 해외로 보너스카드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고,유학 이주 여행 정보제공 및 각종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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