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공동주택 분양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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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분양에 들어간 공동주택이 1만2천 가구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29일) 8월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수도권 4천9백여 가구, 지방 7천2백여 가구 등 총 1만2천여 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1만9천여 가구보다 7천여 가구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처럼 분양물량이 적은 것은 분양가 상한제를 회피하기 위해 서둘러 분양에 들어갔던 물량이 소진되고, 수익성 악화로 주택건설업체들이 신규 사업을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