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관련株 강세..원전 10기 추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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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원자력발전소 비중 확대를 위해 10기를 추가로 건설키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28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모건코리아는 전날보다 360원(14.94%) 오른 2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 범우이엔지, 보성파워텍, 두산중공업 등도 2~5%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 27일 확정된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서 점진적으로 원전의 활용을 확대해 2030년엔 전체 발전설비 중 원전의 비중을 41%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원전의 규모를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2030년까지 10개를 더 지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8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모건코리아는 전날보다 360원(14.94%) 오른 2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 범우이엔지, 보성파워텍, 두산중공업 등도 2~5%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 27일 확정된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서 점진적으로 원전의 활용을 확대해 2030년엔 전체 발전설비 중 원전의 비중을 41%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원전의 규모를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2030년까지 10개를 더 지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