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중앙아시아 물류 허브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프라 조성사업을 벌입니다. 한진그룹은 현지시각으로 27일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국제공항에서 조양호 회장과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보이 국제공항 공동개발 프로젝트 협약서명식'을 열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진그룹은 다음달부터 컨설팅 작업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함께 나보이 국제공항 물류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