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모든 신도시 저탄소 녹색도시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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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올해 말까지 탄소저감형 도시설계기준을 마련해 앞으로 짓는 모든 신도시를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토지공사는 이에 따라 앞으로 짓는 신도시에 태양광이나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고 에너지절약형 생태주거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탄소발생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탄소관리계획서 작성도 의무화하며 도시 교통시설도 대중교통중심으로 설계할 계획입니다.
토공은 구체적으로 화성동탄 제2신도시에 탄소저감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탄소중립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인천 검단 신도시는 어느 곳에서나 도보나 자전거로 10분 안에 대중교통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