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 중반부터 상승 반전하며 현재 1490선을 회복했습니다. 현재 자세한 시황, 신은서 기자 연결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1490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연중 최저점을 찍으며 1466.46까지 떨어졌지만 프로그램 매수세 확대에 힙임어 상승 반전했습니다. 현재는 어제보다 2.34포인트 오른 1,492.59를 기록중입니다. 수급동향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개인이 장 중반부터 매도세로 돌아서며 합세한 양상인데요, 그나마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가 장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외국인은 1천9백억원, 개인은 9백원이상을 팔았고 기관은 2천7백억원 가량을 사들였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으로는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발표하면서 3%대 이상 빠졌고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세로 2%대, 그 외 신세계가 2%대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개장 직후 보합권을 유지했지만 곧 밀리는 장세가 연출되면서 현재는 3.2포인트 가장 빠진 474.04를 기록중입니다. 한편 현재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6원이상 내리면서 현재 1083원 20전을 기록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 때 1090원선을 올라섰지만 금융 당국의 매도 개입으로 1080원대를 회복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WOW-TV NEWS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