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캐나다 현지법인을 설립합니다. 신한은행은 캐나다 재무부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인가를 받아 오는 10월 말 토론토에 본점과 영업부를 개설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현지 법인은 개인 고객에 대한 여.수신 업무와 송금, 신용카드 업무를 비롯해 현지 진출 기업들을 위한 수출입과 지급보증 등의 업무도 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캐나다는 투자와 취업이민 1위 지역으로 현지 교민과 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뿐 아니라 캐나다 유학 또는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고 객들을 대상으로 해외 이주, 투자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