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반등 임박했다 - 한국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술적 반등 임박했다 - 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27일 대내외 악재들이 산적해 있지만 기술적 반등 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전망했다.
강문성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지수가 중기 추세선 하단까지 하락해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볼 만한 영역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에도 일시적으로 1600선을 하회했다가 재차 급반등했다며 현 시점에서 반등 동인을 찾기 힘들긴 하나 아직 손절매나 주식 비중을 축소할 시점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기술적 반등이 기대되긴 하지만 대내외 펀더멘털과 증시의 구조적 요인이 불리한 상황이라 반등폭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따라서 지금은 공격적인 저가매수나 주식 비중확대보다는 기존 보유주식의 손실을 축소하는데 초점을 둔 방어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식을 거의 보유하지 않은 투자자라면 단기 매매 관점에서 접근해볼 만 하지만, 이미 주식 비중이 높다면 중기 추세선 하회라는 추가 리스크를 염두에 한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강문성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지수가 중기 추세선 하단까지 하락해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볼 만한 영역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에도 일시적으로 1600선을 하회했다가 재차 급반등했다며 현 시점에서 반등 동인을 찾기 힘들긴 하나 아직 손절매나 주식 비중을 축소할 시점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기술적 반등이 기대되긴 하지만 대내외 펀더멘털과 증시의 구조적 요인이 불리한 상황이라 반등폭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따라서 지금은 공격적인 저가매수나 주식 비중확대보다는 기존 보유주식의 손실을 축소하는데 초점을 둔 방어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식을 거의 보유하지 않은 투자자라면 단기 매매 관점에서 접근해볼 만 하지만, 이미 주식 비중이 높다면 중기 추세선 하회라는 추가 리스크를 염두에 한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