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건설인력 채용박람회'가 다음달(9월) 3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립니다. 대한건설협회는 (26일) "대우와 삼성, 현대건설 등 30개 건설사들이 박람회에 참여해 채용일정과 원하는 인재상 등 상세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대기업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면접관 앞에서 면접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공개 모의면접 등도 진행됩니다.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극심한 구직·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건설업계가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예비 건설인들이 많이 참여해 사회 진출 기회를 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홈페이지 www.cak.or.kr 전화 02-3485-8252～5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