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올해 말 뉴욕 증시 스탠다드 앤드푸어스(S&P)500 지수 전망치를 기존 대비 7.1% 내린 1300으로 조정했다고 2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애브히지트 카크라보티 모간스탠리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이같이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은행들의 자산 상각이 늘어나고 전세계 경제 성장 둔화로 기업들의 실적이 둔화될 것을 우려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S&P500 기업들의 주당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86달러에서 78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이 월가 스트래티지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S&P500 전망치는 1446 입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