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IPTV 사업 신청서를 내일(26일)부터 접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IPTV 사업을 희망하는 케이블방송사업자(PP)등 컨텐츠사업자들은 내일부터 신고 ·등록 ·허가 사업사업자별로 구분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방통위는 또 IPTV 방송을 제공하려는 기간통신사업자에 대해서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통위 관계자는 "통신사 등 IPTV 제공사업자들의 신청이 이뤄지면 9월 첫주에 심사를 거쳐 두번째주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