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건설사들의 '취업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는 현대건설과 KCC건설, 성원건설 등이 신입과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www.hdec.kr)은 노동부가 주관하는 '청계천 잡페어(JOB FAIR)' 행사를 통해 국내외 현장 기술직과 기능직 인력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중장비 등이며 다음달(9월) 3일까지 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됩니다. KCC건설(www.kccworld.net)은 기술직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하며 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등입니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나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8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됩니다. 성원건설(www.sungwon.co.kr) 등도 하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분야는 건축, 토목, 현장관리, 자금, 세무회계, 민자사업(BTL사업) 운영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2일까지 이메일(recruit@sungwon.co.kr)이나 우편으로 접수 받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