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의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역외NDF선물환율이 1064.50원으로 마감된데다 달러화강세 영향과 전고점을 돌파한 환율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환율의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원 오른 1,064.5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환율은 9시15분 현재 4.40원 상승한 1,066.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최근 환율 상승의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급상 1,080원선까지도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