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맨 평균연봉 7년간 76%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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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7년 동안 7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투자·삼성·대우·굿모닝신한·현대 등 상위 5개 증권사의 직원 평균연봉은 2001 회계연도 5046만원에서 2007 회계연도에 8882만원으로 76.02% 상승했습니다.
이는 2003년초 이후 코스피지수가 500선에서 지난해 2000을 돌파할 때까지 대세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직원들의 성과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