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이사장에 진병화 전 국제금융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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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진병화 전 국제금융센터 소장을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임명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진병화 전 소장이 구 재무부 증권업무과장과 생명보험과장, 외자정책과장, 구 재경부 금융제도담당관과 국고국장,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등을 거치면서 국내외 금융과 국고업무 등을 두루 섭렵한 재정·금융분야 전문가라고 평가했습니다.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 이사장 후보자가 향후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금융위는 이와함께 회의를 개최하고 김영동 현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를 신보 전무이사로 임명했습니다.
김영동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5월 신보 상임이사 연임이 확정돼 상임이사 직무를 수행중이며, 임기는 상임이사 잔여임기인 2009년 5월8일까지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