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8.22 09:29
수정2008.08.22 09:29
올들어 국내 은행의 해외점포 수익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상반기 국내 은행들은 120개 해외 점포를 통해 2억5390만달러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지난해보다 1.4%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대출금과 유가증권 등의 수익자산 증가로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070만달러(7.2%)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