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실적공사비 적용공사 종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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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사비용을 토대로 공공공사 비용을 산정하는 실적공사비 적용 공사의 종류가 확대돼 시공사들에게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21일) 공공공사 원가를 산정할 때 동관 용접과 강관파일 천공, 콘크리트 인방 등 268개 공종에 대해 실적공사비를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또 실적공사비 전환이 어려운 공종에 대해서는 표준품셈 개정 주기를 연 1회에서 2회로 단축해 반영합니다.
국토부는 공공공사 원가산정 체계를 인력과 재료비를 토대로 추정한 표준품셈에서 실제 계약단가를 기준으로 한 실적공사비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번 개선으로 실적공사비 적용 공종은 전체 공종의 약 27%에 해당하는 1478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