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의 첫 결실인 버자야 제주 리조트 주식회사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을 시작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20일) 권도엽 국토부 제1차관,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탄스 리 빈센트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 회장, 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자야 제주 리조트 주식회사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버쟈야 제주 리조트는 2015년까지 미화 약 18억 달러, 한화 1조 8천억 원를 투자해 호텔,콘도 등 휴양시설과 쇼핑시설, 카지노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007년 7월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과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2008년 8월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