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의 장손자인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사위를 맞습니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맏딸 경후(23)씨가 오는 31일 서울 중구 충무로의 CJ인재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경후씨는 올 봄에 미국 콜럼비아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결혼후에도 미국에서 공부를 계속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