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는 20일 티모넷,비자코리아와 함께 휴대폰에 충전하는 모바일 티머니의 잔액이 부족할 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자동 충전할 수 있는 '모바일 티머니 자동 충전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 서비스는 3세대(G) 휴대폰 USIM 금융칩에 내장된 티머니의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가 되면 휴대폰에 설치된 별도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돼 신용카드로 티머니를 충전해 주는 것이다. KTF는 이날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SK텔레콤도 조만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