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가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그간의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하버드와 MIT에 동시 합격해 화제를 낳은 바 있는 금나나가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통해 소식을 전해온 것.

특히 금나나는 하버드 재학시절에 65Kg까지 나갔던 사연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비법 또한 전수할 예정.

금나나는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한때 폭식증을 겪기도 했다"면서 "현재 아침과 점심은 토마토만 저녁에는 닭 가슴살이나 계란 흰자만 먹는 백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금나나는 현재의 삶과 행복, 사랑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은 예정이다.

21일 방송.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