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은 19일 미국 내 지열발전 사업에 총 11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깊게 판 땅 속에 지열을 모아놓고 물을 부어 발생하는 증기로 발전 터빈을 돌리는 첨단지열발전시스템(EGS) 기술을 집중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