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자사가 설립한 한국타이어복지재단에 1억7000만원을 지원,복지시설에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공급하는 '동그라미 빨래방' 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동그라미 빨래방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65개 복지기관에 세탁시설을 공급해왔다. 연말까지 15곳 이상의 복지시설에 1500만원 상당의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무료로 기증하고 30곳 이상의 기관에 드럼세탁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