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통합 방안이 최대 2010년말에 검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신보와 기보의 통합 시기는 중소기업 지원 체계 개편과 맞물려 내년 말이나 2010년 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되는 한국개발펀드, KDF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지를 보고 신보와 기보 통합방향을 정하겠다는 취집니다. 금융위는 9월 중에 공청회를 열어 신보와 기보의 통합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방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