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5일 서울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간 세번째 만남인 이번 회담은 후 주석이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방문함으로써 이뤄지는 것입니다. 두 정상은 지난 5월 회담에서 합의한 양국 관계 격상을 위한 구체적인 후속 방안과 북핵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