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8.18 10:53
수정2008.08.18 10:53
KTB투자증권은 18일 자기매매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KTB투자증권의 자기매매 업무를 담당할 자산운용팀은 현재 바클레이즈 출신인 이석진 이사를 포함해 주식운용딜러와 이자율 운용딜러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들의 자기 매매 업무는 주식, 채권 현· 선물 옵션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시장 예측을 통한 적극적인 전략을 취할 계획입니다.
또 채권금융팀도 지난 11일부터 국내 투자회사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들 영업 이외에도 향후 선물, 외환 영업 등의 모든 파생상품 으로 업무를 적극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