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터줏대감 정형돈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중계 방송에 나섰다.

정형돈은 17일 오후 9시 50분부터 진행된 올림픽 여자 핸드볼 여자B조 2위 결정전 한국-헝가리 경기의 보조 해설자로 참여 중.

정형돈과 함께 해설을 맡은 김완태 캐스터는 "정형돈씨 공부 열심히 하셨다면서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임오경 해설위원 또한 정형돈에게 경기 전반에 대한 의견을 물으며 활발한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브라질전에서 아깝게 덜미를 잡힌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형가리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시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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