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14일 프랑스 남부 프렌치 리비에라에서 그루지야 방문길에 들른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과 러시아-그루지야 사태에 대한 해결방안을 협의한 후 주요 내용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그루지야 사태가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프랑스 등 국제사회가 적극적인 중재 노력에 나서 사태 해결의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되고 있다. /프렌치리비에라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