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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아브라하미안 선수, 동메달 거부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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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베이징 중국농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그레코로만형 84㎏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스웨덴 선수 아라 아브라하미안이 시상대에서 메달을 팽개치는 일이 벌어졌다.

    아라 아브라하미안은 동메달을 수여받은 뒤 곧장 시상대 아래로 내려와 메달을 던진 뒤 퇴장했다.

    아라 아브라하미안은 판정에 불만을 품고 이와같은 일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준결승에서 이탈리아 선수 안드레아 미구치에게 패해 심판에게 소리를 지르며 거센 항의를 했다. 이때 코칭스태프들을 뿌리치고 매트를 떠나기도 했다.

    또한 이어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했지만, 판정에 대한 불만이 해소되지 않자 공동취재구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는 등 스포츠맨십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15일 에마뉘엘 모레우 IOC 대변인은 "아라 아브라하미안이 벌인 소동에 대한 진상조사와 함께 징계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아라 아브라하미안은 메달을 거부한 댓가로 징계를 받게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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