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독도를 포함한 영토주권과 관련해서 대통령으로서 단호하고 냉철한 의지를 갖고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대통령은 독도연구소 개소식 참석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영토이며 영토 보전은 대한민국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특히 독도 문제는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밀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독도 영토를 수호하는 데는 정부와 민간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