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1년전보다 외형은 커졌지만 영업익 규모는 줄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은 79억 6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 이전 분기와 비교해 60% 감소했습니다. 매출은 812억원으로 1년전보다 7%늘었지만 순익은 42%감소한 61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1분기중 일시 인식한 중국 길드워 로열티 감소 및 R&D센터 이전 비용발생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중 차기 MMORPG '아이온'의 공개시범테스트와 정식서비스를 예정하고 있으며, '러브비트', '펀치몬스터'와 '드래고니카'등 캐주얼게임도 공개시범테스트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