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2일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09년형 디오스 김치냉장고 98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제품들은 순환냉각 시스템을 바탕으로 김치를 최대 5개월까지 보관 가능하게 했으며, 탈취 기능과 전면 강화 유리를 사용한 아트 글래스 홈바 등의 특징을 지녔습니다. 특히 310리터 스탠드형의 경우 월간 소비 전력량이 18kwh/월로 동급 최저 수준이어서 사용자의 전기료 부담도 줄였습니다. 이상규 LG전자 가전사업부문 마케팅팀장은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 활용범위가 넓어져 대중화됐다"며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기능과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계속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