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프랑스산 와인의 인기가 시들해진 반면 칠레 아르헨티나 등 신대륙의 프리미엄 와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상반기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와인은 칠레산 '카보 데 오르노스'였다. 상위 10위 안에 칠레산 4종,아르헨티나산 2종,미국산 1종 등 신대륙 와인이 7종에 달한 반면 프랑스.이탈리아 와인은 3종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