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LG전자는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축구를 통한 적극적인 올림픽 니치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유럽의 유명 프로축구클럽을 초청해 'LG암스테르담 토너먼트'대회를 열었으며, 중동지역에서는 7일 개최된 'LG WAFF(West Asia Football Federation) 챔피언십 2008'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축구 대회 후원을 통해 광고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입니다. 김종은 LG전자 유럽지역대표는 "LG 암스테르담 토너먼트 후원을 통한 '축구 마케팅'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