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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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증시, 유가하락에 급등
유가급락과 달러화 강세에 뉴욕증시가 급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65%가 오른 1만 1734.32로, 나스닥지수도 2.48%가 상승한 2414.10으로 마감했습니다.
2. 국제유가 115달러대로 급락
국제유가가 석달만에 최저치인 115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4.82달러(4%) 내린115.2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중동산 두바이유도 나흘 연속 하락하며 배럴당 14달러가 내린 114.16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3. 달러, 유로대비 8년래 최대폭 급등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유로와 엔화에 대해 급등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유럽의 경제성장세가 3분기 취약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이 달러 매수를 불렀고,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투기성 자금이 유입된 것이 배경입니다.
이에 따라 역외 선물환(NDF)시장에서 달러대비 원화는 1,030원대로 급등했습니다.
4. UN안보리, 그루지아 사태 긴급 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현지시간) 오
후 남오세티아를 둘러싼 그루지야와 러시아 간의 전투가 격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공개 긴급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5. 국내주식형펀드 21일 연속 순유입
국내 주식형펀드에 21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7일 기준 2059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6. 유연탄 가격 3주만에 20%급락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유연탄 가격도 석달만에 20%가 급락했습니다.
대한광업진흥공사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호주 뉴캐슬의 본선인도(FOB) 기준
유연탄 가격은 t당 150.0달러로 지난 주에 비해 t당 20달러 내렸습니다.
7. 정유사 석유제품 공급가격 하락
휘발유와 경유 등 정유사가 각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제품의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정유업계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 987.13원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지난주에는 847.17원으로 내려앉았습니다.
8. 한중 정상회담 개최...협력방안 논의
중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후진타오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회담에선 1차 회담의 성과인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 실질 세부담, 참여정부 5년 '최고'
역대 정부별로 조세부담률 상승 정도를 분석한 결과 참여정부 기간 2.9%P가 상승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