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9월부터 유류할증료 도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항공의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다음달부터 유류할증료를 항공운임에 부가합니다.
진에어는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을 감안해 9월 1일 발권분부터 편도 14,100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기존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해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비수기 주중운임은 현행 69,000원에서 58,800으로, 주말운임은 79,400원에서 67,600원으로 낮추고 준성수기와 성수기 때 적용했던 할증료도 폐지합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