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여간 강남과 강북 집값 격차가 줄면서 비강남권 아파트 값이 강남권의 절반 수준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써브는 비강남권 22개구의 3.3제곱미터당 아파트 값은 1천4백48만원으로,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권 3개구 평균 2천 9백여만 원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8월 비강남권의 3.3제곱미터당 아파트 값이 강남권의 40.49%에 불과했으나 2007년 8월에는 43.83%, 현재는 50.09%까지 올라선 것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