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올해 2분기 순이익이 12억7000만원으로 전기대비 37%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도 56억1100만원으로 7%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억3000만원으로 18% 늘었습니다. 회사측은 모바일 브라우저가 SK텔레콤과 LG텔레콤 사향 전 모델에 탑재되고 풀 브라우징 시장이 확대 돼 수출이 늘어 실적 호조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강관희 대표는 "하반기 세계 메이저 업체들을 통해 모바일 브라우저가 상용화가 본격화 될 예정이며, IPTV 시장도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