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 재건축 올 최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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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재건축 시장이 침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 동안 서울지역 재건축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6%로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서울 지역별 변동률을 확인해보면 강남권 4개구가 모두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으며, 송파구, 강동구 순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스피드뱅크 김충범 연구원은 “규제완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언급되지 않은데다 실질적인 매수와 관련된 세제와 용적률 완화 등의 정책이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