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감소한 5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8천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밀가루와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이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