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콤비 전자레인지가 독일 최대의 소비자 기관 스티바가 발행하는 '테스트지'의 8월호 조리기기 평가에서 1위로 뽑혀혔습니다. 삼성전자는 4일 콤비 레인지가 기능, 사용성, 환경측면, 안정성 등 종합 평가 결과 평점 2.1점으로 유럽과 일본 가전 경쟁사들을 큰 점수 차로 제쳤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콤비 전자레이지는 특히, 청소성, 해동 기능, 케이크 조리 부분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고, 에너지 소비량과 컨벡션 부분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콤비 전자레인지는 복합제품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