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서2지구 국민임대'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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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과 서울시교육청의 반대로 지지부진했던 수서2지구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을 국토해양부가 나서 추진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서울 강남구 수서2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 지정 등에 관한 권한을 국토해양부 장관이 직접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서2지구는 면적 18만㎡로 20만㎡이하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구 지정 등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으나, 논란이 일자 서울시가 국토부에 지정권 행사를 요청했습니다.
수서2지구는 지난 3월 강남구가 국민임대주택단지 지정을 위해 열람에 들어갔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에 막혀 주민설명회조차 열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