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페르난데스 MSCI회장이 한국의 선진국 지수 편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증권선물거래소와 현대증권을 방문했습니다. 오늘 오전 면담한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한국 자본시장 성장을 위해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페르난데스 회장은 선진국 지수 편입으로 일본과 호주 연금 등 선진국 자금이 대거 유입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간 양극화가 벌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