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6천8백억 규모 발전소 공사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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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6천8백억 규모의인천 복합발전 5,6호기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오늘(31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국내 최대 민간발전사업자인 포스코파워와 1000MW LNG발전소 건설에 관한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설계,기자재 조달,시공) 일괄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전소는 2010년 이후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계획됐으며 준설토 투기장을 매립해 자연지형 훼손을 최소화하고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포스코건설은 국내 대형건설사 최초로 2006년 11월 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했으며 포항, 광양 제철소 내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국내외 에너지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