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실적 전년비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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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상반기동안 수주가 작년 보다 231% 성장한 8192억원, 매출은 210% 증가한 2981억원, 영업이익은 210% 늘어난 3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1%대를 달성한 가운데 해외프로젝트의 환차익 등 영업외 수익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둬 경상이익율이 업계 평균인 매출액 대비 8~9%대를 훨씬 상회하는 13%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세계 플랜트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목표인 수주 1조5천억, 매출 7천억, 영업이익 7백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