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당동-신수동 재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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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당동 일대에 452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오늘(30일) 29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당동지역주택사업계획안'이 조건부 동의를 얻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작구 사당동 일대 2만여㎡에는 용적률 225%가 적용되는 최고 높이 17층 규모의 아파트 8개동이 들어섭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마포구 신수동 325번지 일대 1만3천여㎡에 313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신수지역 주택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지역에는 용적률 245%가 적용돼 최고 높이 25층의 아파트 5개동이 건립됩니다.
위원회는 이날 같이 심의한 상봉동일대 '상봉8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계획안'에 대해서는 디자인 문제 등을 들어 재심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