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DDA 결렬... FTA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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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기대를 모았던 다자간 무역협상인 도하개발아젠더(DDA)협상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우리는 다시 FTA(자유무역협정)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연사숙 기자입니다.
타결 기대감을 모았던 도하개발아젠더(DDA)협상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S-중국·인도-미국, 농산물 분야 이견)
전 세계의 무역장벽을 없애기 위해 열렸던 DDA협상은 지난 25일 핵심 이슈에 대한 잠정 합의안이 타결되는 듯 했으나 주요국인 미국과 인도, 중국 등이 농산물을 놓고 끝까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CG-DDA 타결시 수혜)
이에 따라 우리 정부가 목표로 했던 IT와 반도체, 자동차 등 공산품 수출 확대는 기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다자체제로 전세계 어디든 관세가 낮아질 경우 공산품의 경우 최대 수혜로 꼽힌 곳이 바로 한국이었기 때문.
다만 먹거리 무역수지는 한숨 돌렸습니다.
(S-정부, FTA 협상에 집중)
정부는 "DDA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양자간 협상인 FTA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며 올해는 유럽연합(EU)와 FTA 타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농업분야 개발도상국 지위확보 주력")
또 협상이 재개될 경우 어렵게 확보한 농산물 민감성을 지켜내면서 농업분야에서 개발도상국 지위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 편집: 김연화)
한편, 전 세계를 아우르는 자유무역체제를 위한 DDA협상은 미국의 대선 등 주요국의 정치일정 이후에나 재개될 전망입니다.
WOW-TV NEWS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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