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197억원과 매출액 1천244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고치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매출액은 12.5% 증가한 수치입니다. 녹십자 측은 “전문의약품 부문이 안정적 성장을 주도했으며, 해외 수출품목에 강한 드라이브를 건 것이 주효했다”고 밝히고, “지난해보다 대폭 늘린 연구개발투자를 통해 신제품을 조기에 출시하고 단기 매출확대를 위한 전략품목을 육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