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창 듀오백코리아 회장이 하이스마텍 대표이사로 다시 선임됐습니다. 하이스마텍은 기존 대표이사인 박흥식씨와 정해창 듀오백코리아 회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선임된 정해창 대표이사는 지난달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바 있습니다. 하이스마텍 보유 지분은 박흥식 대표가 7%, 정해창 대표가 14%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이스마텍 관계자는 "경영권은 박흥식 대표가 보유하고 정해창 대표는 보유지분만큼의 의사권을 반영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