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가 미국 양대 위성라디오방송사인 시리우스와 XM 합병으로 수혜가 기대됩니다. 기륭전자에 따르면 미 연방통신위원회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시리우스와 XM의 합병을 승인했다며 현재 시리우스에 위성라디오 수신기를 공급하고 있지만 이번 합병으로 공급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기륭전자는 시리우스와 XM 방송사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수신기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